동아일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 공개(IPO)를 앞두고 목표 기업 가치를 2조 달러(약 2700조 원) 이상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 세계 스타트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시장 데뷔가 될 것으로 보인다.3일(현지시간)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와 자문단은 상장을 앞두고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2조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제시하며 본격적인 투자 유치 작업에 착수했다. 스페이스X는 이달 중 투자 설명회를 열고 세부적인 가치 산정 근거를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2조 달러의 기업 가치는 불과 몇 달 만에 기존 평가액보다 60% 이상 급등한 수치다. 지난 2월 머스크의 AI 기업인 xAI를 인수 합병한 이후 몸값이 가파르게 뛰었다. 상장이 현실화될 경우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에 이어 S&P 500 지수 내 6위권에 진입하게 된다. 특히 머스크의 또 다른 기업인 테슬라는 물론 메타(구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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