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간) 대국민 담화에서 “이란 우라늄 확보에 나서겠다”는 언급을 하지 않으며 미국이 450kg(핵무기 10기 분량)에 해당하는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의 탈취를 위한 군사 작전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은 1일 대국민 연설에서 핵 개발이 실제로 이뤄지는지 위성으로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로이터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선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행방이 묘연한 문제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CBS방송 인터뷰에서도 “그건(고농축 우라늄) 너무 깊숙이 묻혀 있어 누구도 반출하기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발을 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미군은 이날 연설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라늄 탈취 작전 계획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1일 “지난주 미군은 트럼프 대통령 요구에 따라 약 1000파운드(450kg)의 고농축 우라늄 확보 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WP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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