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란 전쟁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등의 현안은 물론 부인까지 걸고 넘어지자 그 동안의 자제 모드를 풀고 트럼프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뉴욕타임스(NYT)와 BBC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2일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에 대해 진지하지 않은 태도를 보이고 나토를 향해 도움이 되지 않는 비판을 쏟아낸다고 지적했다.그는 “진지해지고 싶다면, 매일 전날 말한 것과 정반대의 말을 해서는 안된다”며 “어쩌면 매일 말을 하지 않는 게 좋을지 모른다. 그냥 조용히 잠잠해지게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마크롱은 이란 전쟁은 “쇼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전쟁과 평화, 전투에 참여해 목숨을 잃은 군인들과 민간인, 전쟁이 경제에 끼친 영향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나토 탈퇴를 진지하게 고민한다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대해서는 “자신의 헌신에 대해 매일 의구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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