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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 향한 첫 번째 여자 우주비행사의 '할 일 목록' 21가지 | Collector
달로 향한 첫 번째 여자 우주비행사의 '할 일 목록' 21가지
오마이뉴스

달로 향한 첫 번째 여자 우주비행사의 '할 일 목록' 21가지

[여성과 정치] 여성 공무원과는 출장 가면 안 됩니까?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중대한 의혹'이라며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주장한 건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이 "2023년 한 여성 공무원과 멕시코 칸쿤으로 출장 갔는데, 출장 심사의결서에 성별이 '남성'으로 조작돼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연 그는 물었습니다. "제가 해당 자료를 요청하자 성별을 가려서 제출했는데, 여성 직원과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사실을 감추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면 성별만을 딱 가리고 줄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했습니다. 이번엔 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시 출장을 여직원과 단 둘이 간 거냐'고요. 김 의원은 "칸쿤에서 다른 인원이 합류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성동구청에선 단 둘이 간 건 맞고 성동구청장이 간 해외 출장 중 유일한 여성과 둘이 간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실관계만 볼까요. 해당 출장은 2023년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가 초청한 행사였습니다. 국회의원과 전직 장관 등 11명이 동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칸쿤은 귀국을 위한 경유지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성동구 측도 성별 오기는 "단순한 행정 실수"라고 했습니다. 이 사실 알려지자, 비판 받은 건 김 의원입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1일 성명을 통해 "공무 수행의 본질을 왜곡하고 여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공무수행에 따른 역할과 전문성을 의심 받게 만드는 행위"라고 질타했습니다. 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장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김재섭씨 앞으로 공적 영역에서 여성들과 일 안 하실 생각? 출장도 다 남자랑만 갈 생각? 우리는 바로 그런 걸 성차별이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김 의원은 1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단 둘이 갔다는 표현을 쓰지 않았다. 여성과의 관계를 얘기한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요. 라디오에 함께 출연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본인 얘기한 대로 언론에서는 여성, 휴양지, 외유성, 진급 이 키워드로 다 지금 기사를 쓰고 있잖아요. 그 단어들을 통해서 연상시키는 것이 무엇인지는 방송 많이 해보셨으니까 다 아시잖아요. '나는 그렇게 언론에서 소비될 줄 몰랐어', 그렇게 얘기하실 수 있어요?" 한편, 정원오 후보 캠프는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할 방침입니다. 온갖 질타에도, 김 의원 흔들리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김 의원은 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민주당은 '미스터 칸쿤' 지키겠다고 국회의원의 체면까지 버릴 셈입니까. 국민 세금으로 달달하게 칸쿤 다녀온 사람이 뭘 자랑이라고 다들 이러십니까." [여성과 인권] '꼬ㅊ'가 오타라는 전남 영광군 청년센터 이번엔 전남 영광군 청년센터입니다. 지난달 27일 벚꽃 축제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문자를 발송했는데요. "영광 청년 '벚꼬ㅊ놀자' '꽃 보고 꽃 같은 나도 보고… 꼬ㅊ… 축제나 와"라 적었습니다. '꼬ㅊ', 남성 성기를 연상시키죠. 26분 후 문자를 다시 발송했습니다. 두 번이나 적힌 '꼬ㅊ'가 '꽃'의 오타라고 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영광 청년센터는 31일 SNS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동일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문자 발송 전 검토 절차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꼬ㅊ'가 "오탈자"라는 입장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제대로 된 사과가 아니라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사과문에 달린 댓글 두 개만 소개할게요.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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