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조각 1000점 정도 만들면 한국에 돌아가야지." 40여 년 전, 안정적인 대학교수직을 내려놓고 아르헨티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을 때만 해도 그는 몰랐다. 이국의 단단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