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만 14세의 ‘여중생 골퍼’ 김서아(신성중)가 34년 동안 깨지지 않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김서아는 3일 경기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김서아는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를 지킨 고지원과 격차는 2타에 불과하다.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김서아는 입문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미 동 나이대 선수들 사이에선 월등한 기량을 보인 그는 지난해 9월 처음 출전한 KLPGA투어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44위에 올랐다.두 번째 대회인 더 시에나 오픈에서는 더 뛰어난 경기력으로 우승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김서아가 남은 3·4라운드에서도 ‘깜짝 돌풍’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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