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북한이 지난달 정찰위성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 위성 발사장 인근 두 개 마을을 완전히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현지 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의 위성사진 분석에 따르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 위성 발사장 인근인 자강동과 장야동 마을이 지도에서 사라졌다. 항구 인근 건물 몇 채를 제외하면 마을 내 수백 개 건물이 철거된 것. 이에 대해 38노스는 북한의 최대 우주 센터인 서해 위성 발사장 확장 공사의 일환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은 지난달 열린 9차 노동당 대회에서 정찰 위성과 위성 공격용 특수자산 등을 포함한 국방력 강화 5개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서해 위성발사장은 정찰위성인 ‘만리경 1호’(2023년 11월 발사) 등 북한이 2012년 이후 7차례 위성 발사를 시도한 곳이다. 정부는 3일 국방부 청사에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더 높은 고도에서 격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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