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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포기”…기름값 뛰자 지하철·버스 이용 7.5% 늘었다
동아일보

“자가용 포기”…기름값 뛰자 지하철·버스 이용 7.5% 늘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오르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카드 빅데이터 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1주간(3월 17~23일) 평균 전국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통행량은 2486만 건으로 집계됐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에 나서기 직전 주(2월 21~27일)의 평균 통행량 2313만 건보다 7.5% 증가한 것이다. 기름값이 가파르게 올랐던 이달 초(3월 4~10일·2435만 건)와 견줘도 2.1% 늘었다.전국 휘발유 가격은 중동 전쟁 발발 후 상승세를 이어가다 지난달 10일 최고가를 찍은 바 있다. 같은 달 13일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가격에 상한선을 두는 석유최고가격제가 시행되면서 충격을 일부 상쇄했지만, 고유가로 운전대 잡기가 부담인 서민들은 자차 대신 대중교통을 선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날이 따뜻해지는 봄철 교통량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최근의 대중교통 이용량은 예년보다 증가했다는 점이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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