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가진 전력을 모두 쏟아부어도 불안하다. 한화 이글스의 뒷문이 심상치 않다.한화는 지난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1-6으로 이겼다.타선의 힘으로 겨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큰 점수 차가 벌어졌음에도 한화는 막판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역시나 불펜이 문제였다.선발로 등판한 윌켈 에르난데스가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고도 6회 급격히 흔들리며 위기를 초래한 가운데 소방수로 나선 계투들은 쉽사리 불을 끄지 못했다.이미 7-0으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뒤였음에도 한화 마운드는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했다.6회말 1사 만루에 마운드에 오른 박상원은 첫 상대였던 양석환을 삼진으로 잡고도 쉽게 이닝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대타 김인태에게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 실점을 주더니, 박준순에겐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이에 교체된 조동욱도 박지훈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7-4까지 추격을 허용했다.11-5로 맞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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