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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후 하루 평균 11명 내원”… 투자 손실과 가정불화 호소 | Collector
“이란 전쟁 후 하루 평균 11명 내원”… 투자 손실과 가정불화 호소
동아일보

“이란 전쟁 후 하루 평균 11명 내원”… 투자 손실과 가정불화 호소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이 상당히 좋지 않았나. 하지만 그때도 주로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증후군 때문에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가 하루 평균 2∼3명으로 적잖았다. 그런데 올해 1월부터 과도한 레버리지나 인버스 투자로 손해를 봤다며 내원하는 사람이 하루 4∼5명으로 늘었다. 2월 들어선 미국 주식으로 큰 손실을 본 이들의 방문이 많아졌다. 미국-이란 전쟁이 시작되고 3월에는 하루 평균 11명 정도가 주식투자 손실과 이에 따른 가정불화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박종석 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은 “최근 주식시장이 롤러코스터 같은 장세를 보이면서 패닉과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는 이가 적잖다”며 이같이 전했다. 투자 중독은 아직 법적, 의학적으로 중독질환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도박과 구별할 수 없는 비합리적 투자, 건강한 일상을 해치는 투자 중독은 ‘질병’으로서 치료해야 한다는 게 박 원장의 설명이다.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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