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 후 사무실 책상 앞. 졸음을 쫓으려 에이드 컵을 쥐고 습관처럼 빨대를 문다. 달콤함에 잠시 긴장이 풀린다. 문제는 이 ‘한 모금’이 반복된다는 점이다. 하루 당류의 절반 이상이 음료에서 들어온다. 이렇게 쌓인 습관은 생각보다 큰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 라면보다 더 부담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식후 마신 에이드 한 잔이, 췌장에 서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