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머리를 감는 이른바 ‘노푸(No-poo)’ 방식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두피 관리 방식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유명 인사들까지 참여하면서 관심이 커졌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30일(현지시간) New York Post 등에 따르면 샴푸 사용을 줄이거나 끊는 ‘노푸’ 트렌드는 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샴푸를 사용하지 않으면 두피가 스스로 유분과 수분 균형을 맞춰 모발이 더 건강해진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이다.이러한 흐름은 “샴푸 속 화학 성분이 두피를 손상시킨다”는 주장과 맞물려 커졌다. 실제로 일부에서는 잦은 세정이 두피 보호에 필요한 피지까지 제거해 오히려 건조함과 과도한 피지 분비를 유발한다고 본다.하지만 전문가들은 핵심 문제를 ‘세정 부족’으로 지목한다. 피지는 두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모낭 주변에 쌓여 탈모를 촉진하는 환경을 만든다. 특히 남성형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