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 피해자인 50대 여성은 수개월간 사위로부터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으나 제대로 된 병원 치료 한번 받지 못한 채 보호 사각지대에 방치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5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존속살해 및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사위 조모(27)씨가 이번 사건 피해자인 장모 A(사망 당시 54세)씨를 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