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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관광전략회의 이후, 관건은 ‘시스템과 사람’[기고/이훈]
동아일보

국가관광전략회의 이후, 관건은 ‘시스템과 사람’[기고/이훈]

영국의 사회학자 존 어리는 ‘모빌리티’를 통해 현대사회를 사람, 사물, 자본, 정보가 이동하는 ‘네트워크와 흐름’으로 파악했다. 관광은 그 흐름의 핵심이다. 사람이 직접 이동해 장소와 만나는 과정에서 그곳의 매력이 재발견되고, 중심부의 자본과 정보가 주변부로 스며들어 지역을 살린다. 이것이 관광이 만들어 내는 ‘네트워크 자본’의 힘이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을 핵심 수출산업이자 지역 소멸을 막는 희망 산업으로 재정립했다.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유치와 관광 수입 39조 원 목표를 위해 방한 관광수용태세 과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관광객 이동을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향할 수 있도록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불법 행위 근절과 국민의 여행 활성화 정책도 제시했다. 범정부 회의 방식은 부처 간 연계된 과제를 협력적으로 해소하는 데 필요하다. 관광은 복합적인 측면이 있어 여러 부처의 업무로 나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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