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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5월의 현장…옛 전남도청, 복원 넘어 완성도 과제로 | Collector
“되살아난 5월의 현장…옛 전남도청, 복원 넘어 완성도 과제로
동아일보

“되살아난 5월의 현장…옛 전남도청, 복원 넘어 완성도 과제로

“시범 운영 기간이 끝난다고 해서 와 봤어요. 둘러보니 당시를 잘 재현한 것 같은데 아쉬움도 있네요. 1980년 5월 18일처럼 도청에 국기가 게양됐으면 좋겠습니다.”3일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복원 현장에서 만난 전종현 씨(67·광주 북구 우산동)는 복원된 공간을 둘러본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그는 “오늘은 혼자 왔지만 정식 개관 때는 초등학생인 손자와 다시 찾고 싶다”며 “전시 콘텐츠를 잘 보완해 더 많은 사람이 찾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5·18민주화운동 최후의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 복원 현장에는 시민과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본관 1층 벽면에 남아 있는 총탄 자국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고, 당시 상황을 증언하는 영상 앞에서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은 2월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이 9만50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 최후의 항쟁지’ 옛 전남도청 복원옛 전남도청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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