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번 작품은 따로 준비를 많이 하기보단 날 것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생생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했어요.”배우 전지현(45)이 6일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연상호 감독의 ‘찐팬’으로서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 너무 좋다”며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오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전지현이 스크린으로 돌아온 건 2015년 영화 ‘암살’ 이후 11년 만이다. 다음 달 개봉 예정인 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부산행’으로 K좀비 신드롬을 일으키고 ‘반도’로 그 세계관을 확장해 온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연상호 감독은 또 한번의 좀비물을 선보이게 된데 대해 “좀비물은 사회가 가진 잠재적 공포를 드러내는 아주 좋은 장르물”이라며 “초고속 정보 공유를 통해서 인간의 개별성이 무력해진 것이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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