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대한변호사협회가 올해 변호사 시험의 합격자 수를 줄이고 변호사 수를 감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공지능(AI)의 발전 등으로 인해 변호사의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변호사 수를 줄여야 한다는 취지다. 반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협의회는 “향후 법률서비스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변호사 수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6일 오전 11시 대한변협은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정문에서 ‘변호사 배출 수 감축을 위한 집회’를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한변협은 “법무부는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즉각 1500명 이하로 결정하라”며 “단계적 감축을 통해 연간 합격자 수를 1000명 이하 수준으로 정상화하는 중장기 수급 로드맵을 확정하라”고 촉구했다.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기존 배출 규모를 철회하고 감축안을 마련하라는 요구다.대한변협은 “변호사 1인당 월평균 수임 건수는 2008년 약 7건에서 현재 1건 미만으로 추락하며 7분의 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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