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발생한 ‘여행용 가방(캐리어) 시신 유기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20대 사위가 50대 장모를 무려 12시간 동안 무차별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좁은 가방에 구겨 넣어 강변에 버린 사실이 확인됐다. 곁을 지키던 친딸은 어머니가 죽어가는 과정을 방치했다. 6일 대구 북구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위 조모(20대)씨는 지난달 18일 밤부터 이튿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