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or
다카이치 정권 “국민에게 에너지 절약 요청할 상황은 아냐” | Collector
다카이치 정권 “국민에게 에너지 절약 요청할 상황은 아냐”
동아일보

다카이치 정권 “국민에게 에너지 절약 요청할 상황은 아냐”

일본 정부가 “당분간 국민에게 에너지 절약을 요청할 상황은 아니다”라는 진단을 내렸다. 이란 전쟁 장기화 및 격화로 원유 가격이 뛰고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한국 등 세계 각국이 에너지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선 상황에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정권이 상당히 다른 입장을 보인 것이다.일본 정부는 중동산 원유의 대체 수입처를 늘렸고, 재고량 또한 충분하다며 “내년 초까지 필요한 원유의 확보가 가능하다”고도 주장했다. 이런 정부 움직임을 두고 다카이치 총리가 지지율 하락을 우려해 국민 불편이 불가피한 에너지 수요 억제 정책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또 일본 정계와 사회 전반에서는 “상황 악화에 대비해 에너지 절약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쟁이 장기화하고 일본의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생긴다면 다카이치 총리와 집권 자민당에 거센 역풍이 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6일 공영 NHK방송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당분간 국민에게 절전, 휘발유 절약을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