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국과 이란이 휴전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가 6일(현지 시간) 이어졌지만,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실제 이런 조치가 감행될 때의 파장에도 관심도 모아진다. 발전소에 대한 공격은 전기 공급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군사체계는 물론 산업, 통신, 행정 등도 마비시킬 수 있다. 사실상 한 나라의 ‘신경‘을 끊는 것과 마찬가지란 평가도 나온다. 이에 강력한 압박 카드로 꼽힌다. 하지만 민간시설에 대한 공격이라 비판을 피하긴 어렵다. 이란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보복을 촉발해 전쟁이 더 격화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특히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국의 발전·담수화 시설 등을 겨냥한다면 이번 전쟁이 걸프 지역 전체의 에너지와 물 인프라 전쟁으로 번지고, 민간인 피해 역시 커질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 이란 최대 다마반드 발전소 등 타격 가능성월스트리트저널(WSJ)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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