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등을 거친 세계적인 축구 스타 에덴 아자르는 지난해 한국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수영 실력을 과시하던 중 난데없이 핑크퐁 ‘상어가족’ 노래인 “베이비샤크 뚜루루뚜루”를 불렀다. ‘어떻게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자르는 “애가 5명이라 14년째 이 노래를 듣고 있다”며 웃었다.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IP(지식재산권)들이 글로벌 키즈 패밀리 시장을 장악한 것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은 아니다. 지난달 기준 전 채널 누적 조회수는 무려 2100억뷰를 돌파했다. 구독자는 3억명에 달한다.특히 주목할 만한 대목은 한국어 그대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각국의 어린이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7일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어 유튜브 콘텐츠 조회수는 약 111억뷰로 전년(28억뷰) 대비 약 4배나 급증했다.한국어 채널의 해외 시청자 비중도 75%에서 90%까지 치솟았다. 콘텐츠를 한국어 그대로 즐기는 10명 중 9명은 외국인이라는 뜻이다. 특히 미국, 브라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