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란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6일(현지 시간) 이를 ‘전쟁범죄’로 규정하며 폭격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폴리티코에 따르면 코스타 상임의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에너지 시설 등 민간 인프라를 표적으로 삼는 모든 행위는 불법이며 용납될 수 없다”며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 적용된다”고 밝혔다.이어 “이란의 민간인들이야말로 이란 정권의 가장 큰 피해자이며, 군사 충돌이 확대될 경우 역시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이라며 “중동에서 5주 넘게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외교적 해법뿐”이라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지 않으면 발전소와 교량을 폭격하겠다면서 미 동부시간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를 시한으로 제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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