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7월 탈퇴한 유엔 산하 유네스코 사무차장에 중국인이 두 번째로 임명됐다. 칼레드 엘 에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4일 천췬(陳群·62) 전 화동사범대 총장을 교육 담당 사무차장으로 임명했다고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중국인이 이 직책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2010년에도 유네스코에 오랜 기간 근무했던 탕첸(唐虔)이 사무차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천췬은 화동사범대 총장과 상하이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 상무위원, 중국민주동맹 중앙위원회 부주석, 상하이시 CPPCC 부주석 등을 맡고 있다. 유네스코는 천췬이 30년 이상 학계 및 행정 리더십 경험을 가진 학자이자 물리학자, 교육 전문가라고 발표했다. 천췬은 사무총장을 보좌해 교육 시스템의 혁신을 촉진하고, 공평하고 포용적이며 질 높은 교육을 구현하는 동시에 전 세계 학습자들이 인류에 도움이 되고 세계 평화를 증진하는 데 필요한 최첨단 기술을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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