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중동 전쟁의 여파로 석유의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유가는 상승하고 관련되는 원료의 가격도 인상되고 있다. 정부는 의료 현장에서 국민들이 사용하는 의료제품의 수급 불안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부처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7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말이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발 위기 상황에 따른 의료제품 수급 상황과 정부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정부는 복지부를 중심으로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정 장관은 이날 의료제품의 생산과 유통, 사용에 이르는 전반적인 대응 과정을 설명했다. 먼저 생산 단계 대응 방안에 대해 "기업들이 의료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원료가 부족한 일이 없도록 조치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식약처가 중심이 되어 의료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나프타 등 석유화학 원료의 보유·공급 현황을 매일 점검하고, 이를 산업부 등 관계 부처와 공유하며 대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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