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조산 증세를 보인 쌍둥이 임신부가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해 4시간가량 길 위를 헤매다 결국 아이 한 명을 잃는 참변이 발생했다. 대구시가 소위 ‘응급실 뺑뺑이’ 재발 방지를 위해 ‘책임형 응급의료 체계’를 도입했음에도, 현장에서는 여전히 의료 공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대구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