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신구와 박근형의 기부가 청년 연극인의 무대로 이어졌다. 지난해 특별 기부공연 ‘고도를 기다리며’로 조성된 ‘연극내일기금’의 첫 창작 공연을 앞두고, 두 원로 배우가 직접 연습실을 찾아 후배들을 격려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중연습실에서 연극내일기금으로 운영되는 ‘연극내일 프로젝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현장에는 정병국 예술위원장과 배우 신구, 박근형이 참석해 주요 장면 시연을 지켜본 뒤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신구는 “제가 60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새싹 돋는 봄이 됐으니 이제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계속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첫 공연 때는 어떻게 해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당황했고 옆도 보이지 않았다”며 “이번 기회에 젊은 연극인들을 보니 훨씬 나은 환경에서 시작할 수 있어 고맙고, 이런 프로젝트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그는 또 “연극은 사람의 일이고, 우리들의 이야기이며 관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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