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일본에서 교복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교복 통일화를 추진하고 있다.7일 일본 아사히 신문 계열 주간지 아에라(AERA)에 따르면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이 학부모들의 교복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통일형 표준 교복’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학교마다 교복 디자인이 달라 특정 업체가 제작을 독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통일형 교복을 도입하면 여러 업체가 참여해 가격 경쟁이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대표적으로 고베는 ‘학부모 부담 경감’을 전면에 내세워 공립 중학교 교복 통일화를 추진했다. 시 교육위원회는 교복 제작 업체에 시제품을 의뢰하는 과정에서 상한 가격을 설정해 가격 인상을 억제했다. 현재 고베 공립 중학교 교복 제작에는 13개 업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다만 교복 통일화가 반드시 가격 인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학생 수가 적은 지역에서는 생산 규모가 제한돼 비용 절감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가마가야에서는 지난해부터 중학교 교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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