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국이 7일(이하 현지 시간) 이란의 석유 수출 핵심 거점인 하르그섬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최후통첩 시한인 7일 오후 8시(한국 시간 8일 오전 9시)를 하루 앞두고서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미국 액시오스 보도를 인용해 “미국이 이란의 하르그섬에 있는 군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액시오스는 익명의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했다. 타임오브이스라엘도 이란의 메르 통신을 인용해 “하르그섬에서 여러 차례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폭스뉴스의 제니퍼 그리핀 기자는 X를 통해 “미국 고위 관리가 미군이 어젯밤 하르그섬의 군사 목표물 수십 곳을 공격했다고 말했다”며 “공격 목표물에는 벙커, 레이더 기지, 탄약고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미군의 하르그섬 공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러 차례 경고했던 이란을 향한 압박 수단 중 하나였다. 그는 지난달 30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종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유전과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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