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1년을 맞은 4일 여야는 극명하게 대조되는 메시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 선고 1년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내란 청산의 길은 3년, 5년, 10년이 걸릴지 알 수 없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그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내란 청산 발걸음을 절대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탄핵 1주년에 대한 당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공식적인 메시지는 없다”고 했다.탄핵의 악순환을 끊어내려면 국민의힘은 계엄과 탄핵은 ‘지나간 과거’라는 태도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지난 결의문에서 사과했다. 중요한 것은 과거를 둘러싼 공방이 아니라 국민 삶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3월 9일 의원총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에서 국민의힘은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국민에게 큰 혼란과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스스로 ‘윤 어게인(again)’ 후보를 자처하는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이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6·3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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