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에서 개헌과 관련해 “순차적, 점진적 개헌이라는 측면에서 좀 긍정적으로 수용해 주시면 어떨까 싶다”며 “국민의힘의 도움이 없으면 개헌은 불가능하다. 한번 진지하게 긍정적으로 논의해 주십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야당은 여당일 때도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게재하겠다고 말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야당이 당시에 부마항쟁도 같이 넣자, 이렇게 말했다. 나는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엄 요건을 강화하는 것, 그건 꼭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고 했다.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의원 187명은 계엄 요건 강화 등을 담은 개헌안을 3일 발의한 바 있다. 개헌 의결정족수는 재적의원 295명의 3분의 2인 197명 이상으로 국민의힘(107석)에서 최소 10명이 찬성해야 한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비공개 회담에서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진행하는 것에 대한 반대 당론을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