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18 겨울올림픽의 도시 강원 평창의 토박이 주민이 2042 겨울올림픽 평창 유치를 염원하며 자전거 세계일주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을 지낸 김영교 씨(68)다. 학창 시절 스키 선수 출신으로 현재 대관령스키박물관 관장인 김 씨는 2018 평창올림픽 유치 당시 민간 사절 역할을 맡았고, 올림픽 이후에는 올림픽기념관 건립 추진위원장을 맡아 기념관 건립에 힘을 쏟았다. 그는 2018 평창올림픽 유산을 계승하고 2042 평창올림픽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뜻을 함께하는 주민들과 ‘어게인(Again) 평창 2042 홍보단’을 출범시켰고, 홍보단 대표로서 자전거 세계일주를 준비했다. 김 씨는 8일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출정식을 연 뒤 다음 달 4일 ‘나 홀로 자전거 세계일주’를 시작한다. 대관령면을 출발해 동해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한 뒤 모스크바를 거쳐 발트 3국, 북유럽 4개국, 아이슬랜드, 스코틀랜드, 영국 등 주요 유럽 국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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