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원래 반대신문은 주신문에 대한 걸 하는 건데.”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오찬 회담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대구·경북,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에 대해 “(정부여당이) 처음에 추진하자고 해놓고 나중에 반대하고 있으니 당황스럽다”고 언급하자 이같이 말했다. 이에 장 대표는 “요즘 재판이 예전처럼 법대로 진행되는 게 아니어서”라고 답했다. 지난해 9월 8일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 이후 7개월 만에 청와대에서 만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뼈 있는 말들을 주고받았다. 올해 2월 12일 예정됐던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오찬은 회동 1시간 전 장 대표의 불참 통보로 무산된 바 있다. 이날 회동에선 장 대표가 가장 먼저 발언한 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마지막으로 발언했다. 하지만 두 번째 발언에 나선 정 대표가 장 대표의 발언을 조목조목 비판하자 이 대통령이 “약간 억울하시죠. 반박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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