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완벽한 조력자가 있을까. 전반에만 4개의 도움을 배달하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역사를 새로 쓴 손흥민(34·LAFC)이 정작 라운드 최고의 선수(MVP) 자리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외신은 ‘역대급’이라며 극찬을 쏟아냈고 팀은 파워랭킹 1위로 뛰어올랐다. 하지만 정작 개인 타이틀에선 철저히 외면받는 ‘역설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