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자원안보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하면서 8일부터 전국 공공기관에 차량 2부제(홀짝제)가 적용되고, 공영주차장에는 차량 5부제가 함께 시행됐다. 첫날 현장에서는 제도 인지 부족으로 발길을 돌리는 차량과 혼선이 곳곳에서 나타났지만 전반적으로 차량이 줄었다는 체감도 확인됐다.이날부터 공공기관 임직원 차량은 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홀수일에는 홀수 차량이, 짝수일에는 짝수 차량이 운행하는 2부제가 적용된다. 8일인 이날은 짝수 차량만 공공기관 출입이 가능했다.오전 10시께 찾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부설주차장에서는 2부제 시행 효과가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났다. 주차장 입구에는 승용차 2부제 시행을 알리는 노란색 입간판이 세워졌으며 근무자들이 진입 차량을 세워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번호판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들을 돌려보냈다. 내부 주차 공간도 한산한 모습이었다. 서울시청 부설 주차장 근무자는 “직원들은 이미 지침을 숙지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며 “기준에 맞지 않는 민원인 차량은 정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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