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2심 재판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특검은 8일 서울고법 형사15-2부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2심 결심공판에서 원심판결에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다며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김 여사는 2010년 10월~2012년 12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계좌 관리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공모해 고가 매수·허수 매수·통정매매 등으로 8억 1144만여 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기소됐다.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공모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영국 그라프사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 합계 8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도 적용됐다.또 2021년 6월~2022년 3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공모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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