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학업을 위해 기생이 된 소녀의 순정과 희생, 그리고 파국. 1930년대 극장가를 뒤흔들었던 ‘오리지널 신파’가 10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다. 극공작소 마방진은 창단 20주년 기념작으로 화류비련극 ‘홍도’를 1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1930년대 대표 신파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원작으로 연출가 고선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