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패션 매거진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 프레슬리(메릴 스트리프)의 비서 앤디 삭스(앤 해서웨이)는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미란다의 신임을 얻지만, 미란다의 비정한 리더십에 지쳐 ‘런웨이’를 떠나 꿈꾸던 기자의 길을 걷는다. 2006년 개봉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영화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억2600만달러(약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