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국내 인터넷은행들이 대출 규제로 시장이 경직된 국내에서 눈을 돌려 해외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시장은 시중은행 중심으로 경쟁이 심해 이미 포화한 데다 최근 대출 규제가 강화되며 사업 여건이 더욱 팍팍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1위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이어 몽골에도 진출한다. 8일 카카오뱅크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체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모델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몽골 금융기관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중저신용대출에 주로 활용됐던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몽골에 이식하겠다는 것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몽골 진출은 카카오뱅크의 포용금융 역량을 세계로 수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몽골은 인도네시아, 태국에 이어 카카오뱅크가 해외에 진출하는 세 번째 국가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 9월 인도네시아 ‘슈퍼뱅크’에 처음 지분 투자를 했다. 이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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