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8일 대전 중구 사정동에 있는 동물원 오월드 사파리에서 몸무게 30kg짜리 수컷 늑대 1마리가 도심으로 탈출해 관계 당국이 수색 중인 가운데, 이날 늑대가 도로 한가운데를 활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월드 등에 따르면 탈출한 늑대는 2024년 1월생으로 이날 오전 9시 18분경 울타리 밑 땅을 파 생긴 틈을 통해 우리 밖으로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오월드 내부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늑대는 오후 1시 10분경 오월드와 직선거리로 1.6km 정도 떨어진 산성초교 근처 도로에 설치된 CCTV에 찍혔고 이후엔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늑대가 탈출했을 때는 관람객 입장 전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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