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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기적의 봄’… 그 뒤엔 무명 감독의 뚝심 | Collector
소노 ‘기적의 봄’… 그 뒤엔 무명 감독의 뚝심
동아일보

소노 ‘기적의 봄’… 그 뒤엔 무명 감독의 뚝심

남자프로농구에는 유니폼을 벗고 양복 차림으로 코트를 지키며 팬들을 몰고 다니는 스타 사령탑이 여럿 있다. ‘영원한 오빠’ 이상민 감독(54·KCC), ‘에어본’ 전희철 감독(53·SK), ‘모비스의 심장’ 양동근 감독(45·현대모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에 비해 손창환 소노 감독(50)은 선수 시절 스포트라이트를 거의 받지 못했다. 한 시즌 평균 출전 시간이 10분을 넘은 적이 없었던 그는 프로에서 네 시즌을 뛴 뒤 조용히 농구화를 벗었다. 소노가 지난해 4월 프로 감독 경력이 일천한 ‘손창환 전력분석 코치’를 감독으로 내부 승격시켰을 때 농구계에선 ‘파격 인사’라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손 감독은 부임 첫 시즌부터 여러 스타 감독들도 하지 못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2023년 창단 후 두 시즌 연속 8위에 그쳤던 소노를 창단 첫 6강 플레이오프(PO)로 이끈 것이다. 소노는 5일 정관장을 65-61로 꺾고 최소 6위를 확보해 ‘봄 농구’ 진출을 확정했다. 8일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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