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7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치러진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집권 공화당 소속이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한 지지를 받은 클레이 풀러 후보(44)가 당선됐다. 조지아주는 전통적으로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편이지만 최근 야당 민주당 지지자 또한 많이 늘었고, 이란 전쟁의 후폭풍도 만만치 않아 풀러 당선인의 지지율이 예상만큼 높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조지아주 14선거구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검사 출신의 법조인 풀러 당선인은 55.9%를 득표해 민주당 소속의 군인 출신 숀 해리스 후보(44.1%)를 약 11.8%포인트 격차로 제쳤다. 이번 선거는 한때 ‘여자 트럼프’ ‘하이힐을 신은 트럼프’로 불릴 만큼 트럼프 대통령을 열렬히 지지했던 마저리 테일러 그린 전 공화당 하원의원이 올 1월 사퇴하면서 치러졌다. 그린 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과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연루 의혹에 대한 관련 문서 공개를 요구하다 대통령 눈 밖에 났다. 풀러 당선인은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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