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9일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항공기 20여편이 결항됐다.제주지방기상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 본섬 전역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다.남부인 서귀포시와 산지에는 30~40㎜의 일 강수량이 기록된 상태다. 바람도 초속 20m를 넘나들며 출근길 요란한 봄비가 쏟아지고 있다.하늘길과 뱃길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제주국제공항 운항계획 항공기 473편 중 23편이 기상악화로 결항했다. 국내선 출·도착 각 6편, 국제선 출발 3편, 도착 6편 등이다. 김포와 중국 푸동에서 제주로 오던 항공기 각 1편이 회항했다.현재 제주공항 활주로에서는 이·착륙을 방해하는 급편풍이 불고 있다. 광주, 여수 등 남부지방 대부분이 악기상인 상태여서 결항 항공기는 추가될 전망이다. 제주항 실시간 운항정보를 보면 이날 오후 4시20분께 제주항 연안항(2부두)에서 출발해 상추자도를 거쳐 진도로 갈 예정이던 산타모니카호가 기상악화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