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을 적극 지원하지 않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일부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주둔 미군을 철수한 뒤 협조국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 중에 미국과 이스라엘을 돕지 않은 나토 회원국에서 미군을 철수하고, 미국의 군사 작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국가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위협했던 나토 탈퇴와는 거리가 먼 사안이다. 이 같은 방안은 백악관이 나토를 제재하기 위해 논의 중인 여러 계획 중 하나로, 최근 몇 주간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들 사이에서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계획은 초기 구상 단계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개시 이후 트럼프 행정부와 유럽 동맹국들 사이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가 필요로 할 때 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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