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따스한 바람에 마음마저 일렁이는 봄, 익숙한 풍경 속에 슬며시 자리 잡은 ‘낯선 공간’이 지루했던 일상을 설렘으로 바꾸는 4월이다. 경기관광공사는 9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경기도의 새로운 봄철 명소 4곳을 추천했다. 고요한 호수 풍경부터 감각적인 문화공간, 자연 속 체험까지 가족, 친구와 함께 차로 1~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경기도의 ‘뉴 플레이스’다.● 시계를 멈춘 ‘카페형 복합문화공간’30년 넘게 학생들의 재잘거림이 가득했던 옛 중학교 건물이 이제는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쉼터로 탈바꿈했다. 수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 문을 연 ‘지관서가’는 수원시와 SK케미칼이 함께 조성한 북카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분주한 일상을 멈추고(止) 세상과 자신을 차분히 바라본다(觀)’는 이름의 의미처럼 공간 전반에 고요한 분위기가 흐른다.콘크리트 벽면의 거친 질감과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지며 차분한 분위기를 만든다. ‘행복’을 주제로 ‘관계’ ‘자립’ ‘감사’ 등 키워드별로 구성된 서가도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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