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Dyson)이 첫 휴대용 선풍기(일명 ‘손풍기’) ‘다이슨 허쉬젯 미니 쿨 선풍기(HushJet Mini Cool fan)’를 출시한다. 주로 고가의 하이엔드 가전을 선보여 온 다이슨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형 가전 시장에 발을 들인 것이다. 이는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다이슨이 향후 어떤 브랜드 전략을 펼쳐 나갈지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지점이다.명암 엇갈린 실적… ‘위기 속 기회’ 엿보는 다이슨최근 다이슨이 공식 발표한 2025년 재무 실적을 살펴보면 뚜렷한 명암이 엇갈린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다이슨의 2025년 글로벌 전체 매출액은 61억 3000만 파운드(약 10조 원)로, 전년인 65억 7000만 파운드(약 10조 7000억 원) 대비 4억 4000만 파운드(약 7100억 원) 하락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다.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미국의 관세 타격과 주요 시장의 지속적인 소비 심리 위축 등이 지목되었다.수십 년간 성장을 거듭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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