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이 발표되고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8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이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에 고강도 공습을 단행해 13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이번 전쟁 발발 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감행한 공습 중 최대 규모였다고 전했다. 이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폐쇄 및 통항 제한 등을 거론하며 이스라엘의 공격이 계속되면 휴전을 재검토하겠다고 반발했다. 이란의 핵 개발 저지는 물론이고, 신정체제의 붕괴 필요성도 주장해온 이스라엘이 ‘작은 이란’으로 불리는 헤즈볼라 무력화를 이유로 어렵게 이뤄진 휴전에 찬물을 뿌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극우 정권 연장과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전쟁 상황을 최대한 유지하려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계속 때릴 것”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2월 28일 전쟁 발발 후 최대 규모의 레바논 공습을 이날 단행했다. 이스라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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