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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신수정]식량 안보 시대, 물가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
동아일보

[오늘과 내일/신수정]식량 안보 시대, 물가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

요즘 장보기가 무섭다는 이들이 많다. 마트에서 특란 30구 한 판 가격은 7000원을 훌쩍 넘었다. 국내산보다 저렴해 인기를 끌었던 일부 수입 먹거리들은 고환율에 고유가까지 겹치면서 줄줄이 가격이 오르고 있다. 수입 고등어 한 손(2마리) 평균 소매 가격은 1만 원을 넘었고, 미국산 소고기 가격은 1년 전보다 40%나 올랐다.중동전쟁發 식탁 물가 비상 문제는 앞으로 식탁 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고환율에 중동 전쟁이라는 예기치 못한 악재까지 터지면서 먹거리 물가 상승 압력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2분기(4∼6월) 국제 곡물(밀, 옥수수, 콩, 쌀) 선물 가격지수가 전 분기보다 6.4%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주요 투자은행(IB)들도 우리나라 물가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고 있다. 고물가로 민생 부담은 커지고 있지만 뾰족한 정부 대책은 없는 상황이다. 식탁 물가는 에너지 가격, 공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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