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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마지막 금통위, 금리 7연속 동결… "올 성장률 2% 안 될 것" | Collector
이창용 마지막 금통위, 금리 7연속 동결…
오마이뉴스

이창용 마지막 금통위, 금리 7연속 동결… "올 성장률 2% 안 될 것"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다시 한번 동결하며 신중한 행보를 이어갔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오전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지금과 같은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7명의 금통위원 만장일치였다. 이로써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금리 동결 기조는 7회 연속, 약 9개월째 이어지게 됐다. 다음 금통위가 오는 5월 말 예정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10개월 동안 금리가 동결되는 셈이다. 이번 결정의 주요 배경은 '불안정한 중동 정세'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물가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7일 미국과 이란이 극적으로 휴전에 합의하며 잠시 숨통을 틔우는 듯했지만,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폭격으로 휴전 조건이었던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정세 불안은 여전한 상황이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결문에서 "중동전쟁으로 물가의 상방압력 및 성장의 하방 압력이 함께 증대되고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상황에서 앞으로 중동사태 관련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면서 사태의 추이와 파급영향을 좀 더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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