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의 행방이 사흘째 확인되지 않으면서 수색이 장기화되고 있다. 10일 대전시와 소방·경찰 등에 따르면 당국은 드론 15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보문산 일대를 중심으로 늑구 추적에 나서고 있다. 군과 소방 전문가들도 합류해 구역을 나눠 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예상 이동 경로에는 포획틀과 유인 장치가 설치됐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