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안세영은 10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토모카(세계 9위)를 2-0(21-16 21-10)으로 완파했다.1게임 초반 끌려가던 안세영은 8-8 동점 이후 상대를 압도하며 21-16으로 승리했고, 2게임은 21-10으로 가볍게 가져갔다.안세영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하기까지 단 42분밖에 걸리지 않았다.아시아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급 대회로, 한·중·일과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배드민턴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회다.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 메이저급 대회를 모두 제패한 안세영은 아직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배드민턴계에서 ‘그랜드슬램’은 명확히 정립되지 않은 개념이지만, 만약 안세영이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제패한다면 그 고지에 오르게 된다.안세영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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